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 벤처기업의 든든한 조력자

기업 맞춤형 의약품 가이드라인 적용 컨설팅 및 개발 지원

김아름 기자 2022.05.16 17:38:39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신약을 개발중인 제약 벤처 기업이나 스타트업 기업들의 에로사항을 파악하여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이하 생산센터)는 제약 바이오 산업의 확장에 따라 의품 개발단계까지 지원할 수 있는 위탁개발생산(CDMO)으로 영역을 확장하였다.

제약 벤처기업이나 스타트업은 의약품 개발단계에서 의약품국제조화회의(ICH)에서 제시하는 다양한 가이드라인 등이 적용되어야 하지만 인력 등의 이유로 개발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생산센터에서는 보유 전문인력을 통해 의뢰 기업의 필요한 영역을 파악하여 기업 맞춤형으로 연구활동 및 자문을 지원하고 있다.

의약품 분석법 개발, 광안정성 시험 등에 대해 개발을 하는 기업은 담당팀과의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개발 계획을 수립할 수 있으며 이런 지원을 통해 IND 승인과 같은 단계를 원만히 통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7년 국내 임상 1상 진입을 준비하는 I사의 조영제 분석법 개발을 시작으로 B사 외 다수 합성의약품 파이프라인의 분석법 개발을 지원하였고 IND 승인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2년에는 A사의 천연물의약품까지 확대 지원하여 신약의 특성에 맞는 가이드라인을 적용하여 신약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의약생산센터의 의약품 가이드라인에 기반한 연구개발 지원은 방향성 있는 지원으로 신약개발에 소요되는 시간을 합리적으로 단축하는 것은 곧 신약개발 가속화에 기여하는 것이며 앞으로도 재단은 효율적인 기업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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