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 군부대 방문해 1200만원 상당 맥콜·홍삼제품 기탁

이원식 기자 2022.01.27 16:21:18

식음료 건강기업 일화가 추워지는 날씨에 국토방위에 힘쓰고 있는 국군장병 격려 차원의 나눔을 실천했다.

일화는 2022년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육군 37사단 화랑여단에 1200만원 상당의 자사 홍삼 제품 및 맥콜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25일 충북 옥천에 위치한 육군 37사단 화랑여단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의 상황을 고려해 김상균 회장, 김윤진 부사장, 권형중 감사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만 부대를 방문해 국군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일화가 이번에 기부한 ‘홍삼헛개프리미엄’은 홍삼농축액과 홍삼사포닌을 베이스로 제조해 피로 해소에 효과적이다. 황기, 대추, 영지버섯, 약쑥잎, 칡뿌리 등 15가지의 부원료로 영양을 더했으며, 파우치 형태로 제작돼 휴대와 음용 편리성을 한층 더했다.

일화 김상균 회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국군장병 여러분의 사기 진작과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속에서 맞이하는 명절이기에, 준비한 제품으로 조금이나마 풍성한 설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일화는 문화예술 발전 및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지난 연말에는 문화소외계층을 초대해 유니버설발레단 대표작품 호두까기 인형을 공연하는 ‘꿈과 사랑의 크리스마스 축제’에 꿈씨발전기금 3천만원을 기부했으며, 최근에는 중랑구에 위치한 신내종합사회복지관에 홍삼 제품을 기부하는 등 나눔의 손길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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