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클렌징 브랜드로 ‘설화수’가 1위를 차지했다. 국내 유통 30개 브랜드의 10월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셀퓨전씨와 라로슈포제도 설화수의 뒤를 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신제품런칭센터와 함께 클렌징 브랜드 30개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해 그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의 빅데이터로 그 수는 1287만1596개였다. 9월 빅데이터 1353만2739개와 비교하면 4.89% 감소한 수치다.
브랜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클렌징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클렌징 브랜드평가지표에는 브랜드에 대한 채널 평가도 포함됐다.
10월 클렌징 브랜드평판 순위는 설화수, 셀퓨전씨, 라로슈포제에 이어 바이오더마, 아벤느, 비오템 등이 선두권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