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피앤씨의 남성 뷰티브랜드 '모레모 포 맨'이 카카오게임즈와 손잡고 '모레모 포 엘리온 승부샴푸 E'를 론칭했다 [사진=세화피앤씨]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 남성 뷰티브랜드 '모레모 포 맨'이 카카오게임즈와 손잡고 이색 컬래버 제품을 출시했다. PC MMORPG '엘리온' 신규 서버 오픈기념 한정판인 '모레모 포 엘리온 승부샴푸 E'를 론칭한 것.

블루홀스튜디오(크래프톤)가 만들고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한 엘리온은 지난해 12월 오픈한 PC MMORPG로, 국내 론칭 1개월 만에 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올가을에는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에도 출시할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국민게임 '배틀그라운드'와 '테라'를 제작한 게임 개발사다.

이번에 선보인 엘리온 승부샴푸는 엘리온 신규서버 '에녹' 오픈을 기념한 특별기획 제품으로, 모레모 포맨의 시그니처 아이템 '모레모 포 맨 워터샴푸 W' 패키지에 엘리온의 게임 속 캐릭터 디자인을 입힌 게 특징이다. 블루프로틴과 단백질 성분, 식물 유래 진정 성분이 함유돼 두피는 물론 손상모까지 한 번에 관리해 주는 올인원 워터샴푸다.

블루프로틴은 세화피앤씨의 45년 헤어케어 노하우가 녹아있는 성분으로, 거칠어진 모발과 두피를 케어해 준다.

세화피앤씨는 컬래버 신제품 엘리온 승부샴푸를 7월 28일부터 모레모팸 등 쇼핑몰에서 1000개 한정수량으로 판매하며, 구매한 고객에게는 '엘리온 아이템 쿠폰'을 증정한다.

모레모 포 맨 마케팅 담당자는 "카카오게임즈와 컬래버로 선보인 모레모 포 엘리온 승부샴푸 E는 샴푸와 게임이라는 이색 조합으로, 고객분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모레모 포 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