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다제약, ‘세계 난소암의 날’ 맞아 환우 응원

‘제줄라와 함께하는 난소암 마스터클래스’ 진행

홍유식 기자 2021.05.10 10:35:11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지난 7일 세계 난소암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난소암 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난소암 환우들을 응원하는 ‘난소암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지난 7일 세계 난소암의 날(World Ovarian Cancer day)을 맞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난소암 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난소암 환우들을 응원하는 ‘난소암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매년 5월 8일은 ‘세계 난소암의 날’로 세계난소암연합이 전 세계 난소암 환자들을 격려하고 난소암 예방과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이번 사내 캠페인은 난소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난소암 치료제인 제줄라(니라파립)의 가치를 돌아보며, 모든 임직원이 난소암 환자들의 건강한 일상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임직원들의 감염 위험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난소암 질환 정보와 제줄라의 임상적 가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인포그래픽이 소개됐다. 또한 참여한 직원들 대상으로 ‘1차 치료부터 BRCA 변이, HRd 여부 관계없이 우수한 효과 확인’, ‘1일 1회 투여 가능’ 등 제줄라의 가치를 되새기는 퀴즈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어서 국립암센터 산부인과 박상윤 교수의 강의를 통해 난소암 질환 특성과 난소암 치료에서 제줄라 등장의 의의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다케다제약 항암제사업부 김정헌 총괄은 “세계 난소암의 날을 맞아 진행한 국립암센터 박상윤 교수님의 강의를 통해 난소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며, 우리가 하는 일의 가치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었다”며 “한국다케다제약은 환자중심주의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는 만큼, 난소암 치료 환경을 더욱 개선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줄라는 최초로 BRCA 변이 여부와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는 PARP 억제제로, 2017년 3월 미국 FDA 허가를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2019년 3월 첫 허가를 받았다. 1차부터 4차 이상까지 난소암 치료의 모든 단계에서 허가를 받은 첫번째 PARP 억제제로, 현재 1차 백금기반 항암화학요법에 반응(부분 또는 완전반응)한 난소암(난관암 또는 일차 복막암 포함) 성인 환자의 유지요법 2차 이상의 백금기반 항암화학요법에 반응(부분 또는 완전반응)한 백금민감성 재발성 고도장액성 난소암(난관암 또는 일차 복막암 포함) 성인 환자의 유지요법 이전에 3차 이상의 항암화학요법을 투여 받은 적이 있는 1) BRCA 변이(백금 민감성 여부에 무관) 또는 2) 백금민감성 상동재조합결핍 (HRd) 양성인 재발성 난소암(난관암 또는 일차 복막암 성인 환자 포함)의 치료요법에서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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